세계 음식문화관, 평창 개관일은 언제?

세계 음식문화관, 평창 개관일은 언제?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세계 음식문화관 개관이 평창 페스티벌과 더불어 운영되는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많은 세계인들에게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의 맛과 멋을 전하기 위해서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가 동안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 개관이 이루어진다.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 개관을 하게 되면 14개국 현지의 세프가 직접 조리하는 음식과 전통주류 112개 품목이 판매되는 음식부스, 세계의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해외의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다양하게 있을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 폐막식 등 주요 일정에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므로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이러한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 개관으로 유럽지역에서는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스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스페인, 터키, 독일까지 8개국의 셰프가 자국의 요리를 하며, 아시아와 남미권은 태국, 베트남, 인도, 일본, 중국, 멕시코 등 6개국의 음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에서는 현지의 전문 셰프들이 직접 조리를 진행하며, 이색적인 메뉴 위주로 소개되는데, 특히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라 할 수 있는 라 리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0위 레스토랑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에드워드 권 셰프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맛을 직접 소개한다.

 

이외에도 슬로바키아의 NOC 하우스의 셰프는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 자국의 전통음식인 뜨르들로를 선보이고, 폴란드 전통 소시지를 대표 메뉴로 한국과 폴란드의 음식을 교류하는 부부 셰프도 있으며, 지구 반대편에서 온 멕시코 친환경 레스토랑 셰프도 주목된다.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은 올림픽플라자 인근 코리아 페스티벌 파크 내에 구성되는 평창 세계 음식문화관 개관은 음식을 통해서 세계인이 하나가될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하며, 2018년 2월 3일부터 25일,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34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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