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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경고, 유럽 판매 중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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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경고, 유럽 판매 중지 배경은?

 

 

타이레놀 판매 중지가 유럽에서 이루어진데 이어 국내에서도 타이레놀 경고를 한 가운데 타이레놀 경고 및 타이레놀 판매 중지의 이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진통제라고 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즉 타이레놀이 유럽에서 타이레놀 판매 중지 결정을 받은데 이어 국내에서도 약사 단체를 중심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 대한 부작용이 꾸준히 제기된 결과 타이레놀 경고를 했다. 지난 3월 15일 식약처는 해열 및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인 타이레놀에 대해서 유럽 집행위원회가 위험성이 유익성보다 더 크다고 판단해 타이레놀 판매 중지를 하면서 국내에서도 타이레놀 경고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타이레놀의 안정성에 대한 서한을 배포하면서 타이레놀 경고를 가했는데,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가 일반 제제와 달리 약물 방출이 서서히 이뤄져 용법 및 용량 등을 준숳지 않을 경우 간 손상 등 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처지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타이레놀 판매 중지 및 타이레놀 경고를 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 대한 위험성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되어 위험성에 따른 타이레놀 경고가 있었으며,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에서 식약처에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 즉각 퇴출 조치 요청 공개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의약품에 대한 유럽 외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사항, 국내 사용실태 및 이상사례 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품목에 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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