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홍수, 폭풍우 피해 현황은?

하와이 홍수, 폭풍우 피해 현황은?

하와이 홍수 피해가 하와이 폭풍우와 함께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와이 폭풍우, 하와이 홍수 피해 현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 지난 4월 17일 미국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 섬 북서부 카우아이 섬에 하와이 폭풍우, 산사태, 하와이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하와이 홍수 피해로 인해서 주민 220명이 헬기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면서 극적인 구조를 할 수 있었다. 현지 언론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하에나, 와이니하 지역에서 구조된 주민들은 킬라우에아 체육관에 수용되고 있다.

하와이 폭풍우로 가옥이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이 지붕 위에 올라가 구조 신호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하와이 홍수 피해로 인한 주민 100여 명은 수상 교통수단인 제트스키로 구조되기도 했다. 하와이 폭풍우 피해가 심해지면서 주민들은 불과 몇 분 사이에 물이 차올라 가재도구를 챙길 틈도 없이 지붕이나 옥상으로 대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러한 하와이 폭풍우, 하와이 홍수 피해는 카우아이 섬 하날레이베이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7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러한 하와이 폭풍우는 현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강우량으로 기록되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지사는 카우아이 섬 일원에 하와이 폭풍우, 하와이 홍수 피해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 복구에 주 재난 당국의 모든 인력을 투입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며, 현지에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블랙호크 헬기가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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