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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치료제 개발 탄력, 공여 완치자 더 늘어나야… 혈장치료제 개발 탄력, 공여 완치자 더 늘어나야… (사진 ⓒ KBS) 혈장치료제 개발에 속력이 붙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기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약속한 완치자가 118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공여 의사자가 급증하면서 혈장치료제 개발에도 힘이 붙었다. 혈장 공여자는 지난 3일까지만 해도 12명에서 그쳤으나 연구·개발자들이 혈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참여 의사를 밝힌 완치자들이 빠르게 늘어났다. 코로나19 완치차 가운데 만 18세 이상~65세 미만이면서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지난 사람이 혈장 공여에 참여할 수 있다. 혈장 공여를 원하는 완치자는 경기도 안산 고대안산.. 더보기
코로나 변이3종 출현, 바이러스 생성 능력 ↑ 코로나 변이3종 출현, 바이러스 생성 능력 ↑ (사진 ⓒ JTBC) 코로나 변이3종이 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과 독일 유전학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의 유전체 분석 등을 연구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3종의 유전적 변이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영국과 독일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를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세 번의 유전적 변이를 일으켰다고 발표했다. 피터 포스터 영국 케임브리지대 유전학과 교수와 미카엘 포스터 독일 키일대 임상분자생물학 연구소 연구원팀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3월 4일 사이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160명으로부터 채취한 바이러스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사진 ⓒ JTBC)실험 결과 코로나 변이3종이 출현했따. 주요 유전적 변.. 더보기
빌게이츠 셧다운 "美 전역 폐쇄해야 한다" 빌게이츠 셧다운 "美 전역 폐쇄해야 한다" (사진 ⓒ KBS) 빌게이츠 셧다운(폐쇄 정책) 주장이 나오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전역에 강력한 셧다운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현지 시각), 빌 게이츠는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코로나19로 잃은 시간을 만회하는 방법(Here's how to make up for lost time on covid-19)'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는 '셧다운'이다. 빌 게이치에 따르면 공공 보건 전문가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미 일부 주(州)와 카운티에서는 바닷가나 식당 등의 시설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 더보기
코로나 블루, 감염병 지역사회 우울증 불러온다 코로나 블루, 감염병 지역사회 우울증 불러온다 (사진 ⓒ MBC)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블루(blue)는 슬픔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우울증이라고도 말하는데,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우울증을 '코로나 블루'라고 부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더 이상 한 국가의 재난이 아닌 범국가적 재난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치료제와 백신도 뚜렷하게 없어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구 신천지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에 3~400명 꼴로 확진자가 나왔는데, 현재는 백 명 안팎으로 줄어든 상태다. (사진 ⓒ MBC) 대구와 경북.. 더보기
기저질환 뜻, 코로나19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기저질환 뜻, 코로나19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사진 ⓒ KBS) 기저질환 뜻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저질환은 무엇일까? 흔히 '지병'이라고 불리는 기저질환은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병을 기저질환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천식, 신부전, 결핵 등이 있다.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는 면역력이 약해 건강한 사람과 동시에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감염이 더 쉽게 이뤄진다. 이러한 이유로 기저질환자는 전염병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사진 ⓒ KBS) 건강한 사람과 기저질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저질환자가 건강한 사람보다 회.. 더보기
코로나 환경전염 가능성… 실험 결과 병원체 검출 코로나 환경전염 가능성… 실험 결과 병원체 검출 (사진 ⓒ MBC) 코로나 환경전염 주장이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환경으로도 전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해당 실험과 관련된 보고서는 미국의학협회(JAMA) 저널에 실렸다. 지난 4일(현지 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개인 주거 공간인 침실, 욕실과 화장실까지 광범위하게 오염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 전염병센터(SNCID)와 국립국방과학연구소(DSO)가 공동으로 펴낸 보고서에서는 지난 1월 하순과 2월 초순 사이 욕실과 같이 격리된 공간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실례 3건이 담겼다. (사진 ⓒ MBC) 연구진들은 2주에 걸쳐 5일치 격리 공간 샘플을 수집해 이러한 결과를 .. 더보기
행정안전부 긴급지원, 대구·경북 특교세 25억 원 행정안전부 긴급지원, 대구·경북 특교세 25억 원 (사진 ⓒ MBC) 행정안전부 긴급지원 대책이 발표됐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2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긴급지원 방향에 따르면 대구는 20억 원, 경북은 5억 원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행정안전부 긴급지원 자금은 자가 격리자와 공무원의 1대1 전담제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활용된다. (사진 ⓒ MBC) 아울러 전날(20일) 행정안전부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지원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