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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웨이버공시, 박병호 출전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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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웨이버공시, 박병호 출전 어떻게 되나?



박병호 웨이버공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미네소타 파이오니어 프레스'에 의하면 4일인 지난 금요일 박병호 선수는 방출대기 처분을 받았다. 


웨이버 공시란 포기라는 뜻으로, 구단이 소속된 선수에 대해 웨이버공시하는 것은 선수에 대한 구단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웨이버공시가 되었기에 다른 29개의 메이저리그 팀은 박병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박병호 웨이버공시에도 다른 메이저리그팀의 움직이 없다면, 박병호 선수는 마이너리그로 갈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박병호 선수는 입단할 때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고 박병호 출전 이후 현재 미네소타의 잔여 계약의 925만 달러(3년간)이다. 만약 다른 메이저리그팀에서 박병호 출전을 원해 박병호 선수를 영입할 경우 영입을 원하는 메이저리그팀이 남은 연봉을 부담해야한다. 미국 메이저리그로 대비하기 전 박병호 출전시 한국에서 타율은 0.343이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초반 좋은 성적을 내었으나, 6월 이후 타율이 떨어졌다.


박병호 선수는 244타석 중 80번의 삼진을 되었고, 이로 인해 박병호선수의 타율은 2할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박병호 웨이버공시 때 박병호 선수를 다른 메이저리그팀에서 영입하지 않을 경우 방출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미네소타(현 박병호선수의 소속팀)가 박병호 웨이버공시를 하더라도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기에 방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는 마이너리그로 가 박병호 출전할 경우 진행되는 시즌경기를 모두 마치고, 박병호 선수의 가치를 더 알아주는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여 이적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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