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0, 배터리와 출시일은?
갤럭시 노트8와 갤럭시 노트8 출시일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발화문제가 있었던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문제를 염두에 두고 갤럭시 노트8.0 배터리용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의하면 지난번 베터리 발화 문제를 일으켰던 갤럭시 노트7의 차기작인 갤럭시 노트8의 코드네임은 '바이칼'이라고 한다. 바이칼이라는 뜻에는 바이칼 호수의 맑고 아름다운 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커진화면과 듀얼 카메라와 같은 기능들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노트8.0 배터리는 갤럭시 노트7에 비해 9%정도 낮은 3200mAh이다. 또한 4월에 출시되는 갤럭시S8 배터리 또한 갤럭시 노트7 배터리보다 15% 낮은 3000mAh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0 배터리를 포함해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택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지난 몇 년간 삼성전자는 고사양의 스마트폰 제작을 위해 배터리 크기는 줄이고 용량을 높게 만들어왔다.
갤럭시 노트8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일각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할 것으로 보이는데 갤럭시 노트8.0 배터리가 줄어들면서 사용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장착으로 갤럭시 노트8.0의 배터리 용량으로 줄어든 전력량을 커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8 출시일이 다가오며 삼성전자는 노트7의 발화문제로 갤럭시노트 이름의 바꾸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8 출시일은 올해 상반기 갤럭시S8와 시간간격을 둔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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