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절세 방안 모색하려면?

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절세 방안 모색하려면?

사업자등록 방법은 무엇일까?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자는 사업 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서 사업자등록을 할 수도 있지만 홈택스로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홈택스에 접속하면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다.

신청/제출 메뉴에 접속해서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을 클릭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을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공인인증서 준비 후 사업자등록신청(개인)을 클릭하면 된다.

법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신청(법인)을 클릭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표자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우에 따른 인·허가증, 사업신고필증, 자금출소명자료 등이다.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사업소득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소득세를 매년 신고하게 된다.

종합소득세는 사업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이때 절세 방안을 세워야 한다.

사업자의 대표적인 소득공제 제도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득세 신고 시 소득공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은 노란우산의 정식 명칭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관리하고 있다.

◎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폐업, 질병, 퇴임, 노령 등 생계 위험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자 퇴직금 마련 제도다.

사업자의 희망대로 결정한 부금월액을 납입하면서 목돈을 마련하고 세제 혜택 등 사업자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월 납입금은 5만 원부터 10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다. 증액은 가입 즉시 가능하고, 감액은 최초 3회 납입 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

◎ 노란우산 가입 대상

모든 업종의 사업자

* 사업자등록증상 유흥, 도박, 단란, 향란 등은 가입 불가

위의 표는 노란우산 가입 가능 업종이다.

대부분의 사업자가 노란우산을 통해 소득세 절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노란우산 월 납입금

5만 원~100만 원(1만 원 단위)

노란우산에 가입한 사업자는 본인의 과세표준에 따른 소득공제 한도에 맞춰 월 납입금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증액과 감액도 자유로워 상황에 따라 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비수기 등 경영난으로 인해 제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최소 금액으로 낮춰서 유지해도 되지만 납입 유예도 신청할 수 있다. 납입 유예는 n 개월간 사업자의 희망대로 납입을 미룰 수 있는 것이다.

● 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절세하는 방법

▶ 노란우산 제도 활용 똑똑하게 하기 (클릭)

▶ 자금 조달하려면 정부 제도 이용하자 (클릭)

노란우산 소득공제

소득공제는 소득에서 일정한 금액을 공제해 세율이 과세되는 소득 구간 자체를 줄여 절세를 돕는 제도로, 노란우산은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노란우산은 과세표준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과세표준은 연 매출액에서 필요 경비를 제외한 사업소득이다. 단, 법인사업자는 개인의 소득세 절세를 위해 가입하므로 '근로소득(연봉)'을 기준으로 한다.

위의 표는 노란우산의 소득공제 한도다.

소득이 적은 사업자일수록 한도가 높다. 사업자는 소득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소득공제 한도 또한 변동될 수 있다.

위의 표는 노란우산의 세금 환급률이다.

개인사업자, 무등록소상공인(프리랜서) 등은 '종합소득세'에서, 법인사업자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의 정식 명칭은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으로, 소득세 신고 소득공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가입장려금)

노란우산에 가입한 사업자는 지자체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희망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가입 장려금이다.

지자체 예산 계획에 따라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지원 기간 등을 책정했기 때문에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노란우산은 사업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 복지 서비스 할인, 정책자금 우대 등 사업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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