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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콜레스테롤 'HDL'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좋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무조건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산, 호르몬, 비타민D를 합성하는 데 활용되는 지방의 일종이다. 신체 내에서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된다. 체내에서 특정 호르몬, 비타민D, 소화액 등을 만들 때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쓴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몸에 너무 많이 축적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그렇다고 해서 콜레스테롤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좋은 콜레스테롤이 40㎎/㎗ 이하이면 좋지 않다. H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수치가 낮아진다.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좋은 콜레스테롤을 축적하는 방법이다.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130㎎/㎗ 미만이면 정상이지만 130~159㎎/㎗이면 경계, 160㎎/㎗ 이상이면 높은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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