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토트넘과 맨시티경기에서 발목 출혈…

 

(사진 ⓒ 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 부상을 입었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 의해 발목을 가격 당해 출혈이 일어났다. 

 

한국시간 14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경기를 치렀다. 이날 원정 경기는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에게 0 대 3으로 패배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입은 손흥민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말했다.

 

(사진 ⓒ 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이지만 후방까지 내려와 수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33분쯤에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주앙 칸셀루와의 경합에서 발목을 가격 당했다. 이에 손흥민은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손흥민 부상은 발목에서 출혈이 보일 정도였으나 심판은 주앙 카셀루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다.

 

후반에 입은 손흥민 부상 정도가 출혈을 보일 정도였지만 토트넘의 교체 카드가 전부 소진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날 손흥민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스터드로 발목을 받았다며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최소 옐로카드가 나왔어야 했다"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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