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원격수업, 14일부터 전면시행?

 (사진 ⓒ MBC)

 

4단계 원격수업진행으로 부터 14일부터는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예정이다. 수도권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은 방학 전 최대 2주 동안만 이루어진다. 전면 원격수업에도 돌봄·기초학력 지원 필요학생 및 특수학교·학급학생의 소규모 대면 지도는 가능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재유행으로 수도권에 12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가 4단계가 적용되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도 4단계 원격수업진행으로 전환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인천강화·옹진(2단계)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여건에 따라 12일부터 4단계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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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단계 원격수업진행으로 전환되더라도 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를 위한 등교는 허용된다. 아직 기말고사가 끝나지 않아 이번주에는 등교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기말고사를 진행중이거나 실시예정인 학교는 학년별로 시간과 동선을 분리하여 등교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4단계 원격수업진행을 하더라도 오는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백신접종 후에는 등교를 할 수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도 유지가된다. 4단계 원격수업이더라도 방과후교육과정, 긴급돌봄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까지 거의 모든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며, 이미 학기말 평가를 마무리 한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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