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라면 나트륨 초과, 하루 적정량은?

 (사진 ⓒ KBS)

 

비빔라면 나트륨 초과로 확인되었다. 하루에 2 봉지를 먹으면 나트륨이 하루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이다. 한국 소비자원이 짜장 및 비빔라면 15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1일 나트륨은 61%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 및 비빔라면 15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적합성 등에 대하여 시험·평가했다.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의 기준치의 53% 비밤라면 나트륨은 61%로 나타났다. 비빔라면 나트륨 초과는 하루에 두 개를 한 번에 먹을 때 더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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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등의 맛의 특성과 씹힙성 등의 면의 특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짜장 및 비빔라면 나트륨 초과, 포화지방은 높고,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은 부족하여 건강한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하지 않다. 짜장 및 비빔라면 나트륨은 하루에 두 개를 먹을 때 평균 107%, 123%까지 섭취할 수 있다.

 

일반 라면과는 다르게 짜장 및 비빔라면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어 비빔라면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 할 수 없다.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저감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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