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701만분 공급, 부작용 가능성은?

 (사진 ⓒ MBC)

 

모더나 701만분 공급을 8월 마지막 주와 겹치는 9월 첫째 주까지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1총괄조정관이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레브리핑을 진행한 강 1총괄조정관은 모더나사 백신공급에 대해 알렸다. 23일 101만 회분이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모더나 701만분 공급이 될것이다록 덧붙혔다. 정부는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모더나 측 국제 판매 책임자와 백신 공급 차질 및 공급안정화 방안에 논의 한 끝에 모더나 701만분을 공급 받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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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더나 701만분 공급이 확정되었지만 30세 이하 남성 접종자에게 부작용으로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화이자 백신보다 심근염 발생률이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더나 701만분 공급으로 인해 보다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모더나 701만분 공급으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의 기부는 사실이 아니며, 유효기간도 11월 이후로 아직 여유가 있는 물량이라 밝혔다.

 

또한 우리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신 교환 등 주요국과 백신협력을 추진해 오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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