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크래프톤 코스피 200편입

 (사진 ⓒ SBS)

 

카카오뱅크·크래프톤에 대한 패시브 자금 유입보다 편출 종목에 대한 수급환경 악화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은 상장일 이후 수익율은 8.3로 같은 기간 -5.6%의 코스피 대비 나쁘지 않은 성과이다.

 

대신증권은 23일 큰 이뱐이 없을 경우 8월 20일에서 9월 3일 사이에 카카오뱅크·크래프톤의 코스피 200 지수편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카카오뱅크·크랴프톤에 대한 패시브 자급 유입보다 편출 종목에 대한 수급환경 악화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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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은 20일 기준 49만 1500원으로 여전히 공모가를 밑돌고 있지만 수익률은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카카오뱅크·크래프톤의 상장일 이후 일평균 시가총액은 각각 38조원, 22조 1000억원으로 지가 총액 50위 종목의 최근 15일 평균 시가 총액 7조 4000억원을 크게 웃돈다고 분석했다.또한 카카오뱅크·크래프톤이 지수에 편입될 경우 최근 정기변경시 일평균 시가종액이 가장 적었던 락앤락과 JW중외제약이 편출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200 추종 패시브 자금규모를 인덱스펀드, 연기금 등 벤치마크 자산까지 포함해 약 50조원수준으로 가정하면 평균거래다금대비 예상유입/유출 자금 규모는 카카와뱅크·크래프톤이 각각0.3배,0.8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편입 종목에 대한 패시브 자금 유입 수혜보다 편출종목의 수급환경을 악화시키는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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