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노란우산공제 절세 Tip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해졌다. 올해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를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속세, 증여세를 신고할 때 부동산 가격을 홈텍스 사이트에서 쉽게 알수 있다.
또 국세청은 올해 세무조사가 1만 7000건을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간편조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 매출 500억원 미만 사업자 중 성실납세자를 간편 조사 대상으로 하며, 그간 간편조사를 받을 수 없었던 보험업, 자동차 판매업, 광고업 등 법인 22개, 개인사업자 25개 업종이 간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러한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관련 소식을 보다 널리 알리고, 모든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3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절세전략과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세무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5월을 대비해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과 관련하여 세금의 종류와 신고 기간, 사업자 유형별 세금 납부 의무, 성실신고 확인제도,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미리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설명한다.
많은 소상공인이 세무 대행 이용 시 비용 부담을 느끼고 직접 신고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어려워서 빠뜨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이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절세전략 tip, 노란우산공제 활용※
이 설명회에서는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에 대해서도 다루게 되는데, 노란우산공제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사회보호안전망 제도로 사업주가 절세는 물론이고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주가 적금을 붓듯이 매달 일정액을 적립하면 높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올해부터 소상공인, 영세사업자가 보다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존의 소득공제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였다.
납입금액에 대해서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때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직접 조정할 수 있으며, 사업이 어려워질 경우 감액하거나 소득공제 헤택을 최대로 보기 위해서 증액도 자유로이 가능하다.
만일 사업이 어려워져 폐업하게 될 경우에는 국민연금과 달리 폐업 즉시 적립했던 모든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어서 긴급한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시 새로운 사업으로서 재기하기 위한 사업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종합소득세 절세나 퇴직금, 사업자금으로의 목돈 마련 혜택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 ☎1566-7176 에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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