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소득공제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가 바로 노란우산공제이다.
종합소득세 소득공제에 앞서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반사업자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게 된다. 종합소득세는 과세표준(사업소득)에 따라 세율을 차등적용하고 있어 소득이 많을수록 부과세율도 커진다. 일반사업자 종합소득세에 대한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절세가 필요하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가 바로 노란우산공제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여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란 2007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에 따라 출범하여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운용하는 공제제도이다.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일반사업자 법인 프리랜서 등이 가입하며 월납기준 매달 최소 5만 원~최대 100만 원 범위 내 금액을 납입하며 목돈을 마련하고 세금절세가 가능한 공제제도이다.
위의 표를 보면 노란우산공제 종합소득세 소득공제는 가입 사업자의 유형과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용 되고 있고, 이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능한 많은 종합소득세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과세표준 표에 따른 한도 이상을 매년 납입해야 한도만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아무리 많은 부금을 매년 납입하더라도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한도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부금납입을 많이하더라도 한도 이상은 공제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연간 사업소득이 4200만 원인 일반사업자가 전년도에 600만 원을 부금으로 납입한 경우, 올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2년도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
정부 지자체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안정망 확충을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어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 지원금을 지원한다.
위의 표는 지자체별 22년도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 표이다. 지원금액이나 지원대상, 지원기간 등을 지자체의 정책과 예산계획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고, 조기소진 시에는 마감될 가능성이 있어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하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금은 가입자가 납입하는 부금에 같이 적립되어, 이후 사업체의 폐업이나 가입자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될 경우 부금액과 함께 가입 지원급을 지급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노란우산공제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개인사업자 법인·공동대표 프리랜서 등이 가입하여 목돈을 마련하고 절제를 할 수 있다. 영리성 사업을 하는 사업자라면 업종이나 업력, 성별, 규모, 나이 등에 구분없이 모두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제조업, 인쇄업, 축산업, 제과점, 토목공사업, 도장공사업, 한의원, 약국, 도소매업, 의약품도소매업, 치과의원, 미용용품도소매업, 미용실, 네일샵, 통신판매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 검퓨터운영관련서비스업, 건설기계도급 및 대여업, 건설업, 건축인테리어업, 인테리어설계업, 조명, 종이가공업, 편의점, 잡화도소매업, 마트, 교육서비스업, 레스토랑, 카페, 음식접업, 요식업, 숙박업, 스포츠업, 가구점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 종합소득세 소득공제로 절세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의류판매, 매장매니저, 텔레마케터, 디자인프리랜서, 한국야큐르트매니저, 컨설팅, 인테리어, 대출상담사, 학습지교사, 운동선수, 작가, 화가, 웹툰작가, 소설가, 헬스트레이너, 학원강사, 건설중기, 언어치료사, 물리치료사, 중고차딜러, 보험설계, 기술제공용역 등과 같은 업종의 무등록소상공인 프리랜서의 경우 매년 사업소득세 신고하는 것이 확인되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3.3% 원천징수 영수증 2개월 발급이 필요하다.
노란우산공제 혜택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에게 소득공제나 가입 지원금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납입부금은 전액 연 복리이자 2.7% 적립되어 사업체 폐업이나 가입자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 시 지급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이자가 연 복리로 적용되기 때문에 장기간 가입을 유지할수록 이자혜택도 크다.
이 제도는 법적 수급권 보호로 부금액 전액이 압류나 양도,담보제공으로부터 100% 안전하게 보호받아 자금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정부의 복지 혜택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이다.
운영자금 조달 및 이자 지원까지 가능한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경영불안정 등의 상황에 대비하여 도산방지나 경영안정을 위해 매달 10~3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납입하며 저축하여 비상금을 모을 수 있는 제도이다. 1984년 1월 법률에 의해 출범한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운용하는 제도로 가입 사업자의 부금과 정부출연금으로 재성을 조원하여 가입 사업체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11조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4회 이상 월 부금액을 납입한 가입자라면 자금이 필요하지만 시중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울 때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시중과 달리 보증이나 담보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고, 한도는 위의 표와 같이 부금잔액을 기준으로 최대 한도가 지원되기 때문에 신용평가가 낮은 사업자도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을 이용하는 사업자의 금리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어 1.0~3.0% 금리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본사나 영업장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예산정책에 따라 지원 이자율이나 지원대상,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으며 조기마감될 가능성도 있다.
▣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모두 가입하는 사업체는 특별혜택인 '노란우산 연계 우대대출'과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 금리 추가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기금 & 노란우산, 장점 및 지원정책 7문7답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기금은 1984년 1월 법적 근거에 의해 출범된 공적 제도로, 이 제도에 가입하는 중소기업자가 매달 납입하는 부금과 정부의 지원출연금을 재원으로 조성하여 가입자 및
biznstory.tistory.com
'세금e자금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상공인운영자금 VS 중소기업공제기금 어려울때 미리 대비하려면? (0) | 2022.01.12 |
|---|---|
| 개인사업자 절세, 노란우산공제 가입 전후 종합소득세 소득공제 예상액은? (0) | 2022.01.12 |
|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격 및 22년 희망장려금(개인,법인,프리랜서)지원조건은? (0) | 2022.01.11 |
|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정부 비영리 지원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Q&A (0) | 2022.01.10 |
| 노란우산공제 가입혜택, 22년 발표 지자체별 장려금 지원대상 & 금액은? (0) | 2022.0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