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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알면 알수록 활용도 높은 정부지원제도 핵심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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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과 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들이 자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지원 제도이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무엇일까?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도입 목적은 사업장 연쇄 도산 예방이다. 한 업체에서 자금난이 발생하면 다른 업체들도 덩달아서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관계사라면 말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업자들의 자본 구조가 탄탄해야 한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자본력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이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라면 누구든지 가입 가능한 제도이다. 창업 초기부터 소규모 사업장까지 가입해서 자본 구조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농산물유통업, 도자기제조업, 통신서비스업, 음식도소매업, 용역서비스업, 피부관리샵, 도급서비스업, 자원재활용업, 제과업, 판매콘베어설치업, 웨딩서비스업, 보건업, 네일샵, 약국, 전자상거래업, 조경공사업, 판매설치업, 산후조리원, 도장공사업, 스포츠업, 건축설계서비스업, 소사장제, 전문건설하도급업, 영어교습소, 인테리어, 자동차매매업, 굴삭기업, 백화점중관리, 정육점, 슈퍼 등 사업자등록증만 있다면 가입 가능하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하면 매달 10만 원~300만 원(10만 원 단위)의 비상 자금을 부금하게 된다. 이렇게 부금한 금액은 자금난 발생 시 대출을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납부한 금액만 대출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납부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자금 사용 방법은?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자금은 4회 이상 부금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자금은 '단기운영자금', '어음수표자금', '부도매출채권자금'등 세 가지이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자금 한도

 

 

위의 표를 보면 사업장이 기금에 부금한 금액을 토대로 한도가 나온다. 부금한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대출 한도가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여유로울 때 부금을 많이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어 상환에 부담이 없다. 또 납입 총액에 비례하여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이 납부한 금액이 한도 결정 요인이 되기 때문에 신용 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쉽게 말해 내가 모은 자금으로 추가 지원을 받는 구조이므로 신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다.

 

긴급 경영 자금 마련하는 정부 지원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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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이자 지원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이용하는 업체가 금리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차보전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정부 지자체에서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기금 대출을 이용하는 지역 소재 업체에게 일정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 이차보전사업

이차보전사업은 자금의 종류, 사업장 소재지 등에 따라 지원 이율이 상이하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사업장의 안정화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정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 중이다.

 

사업장이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부금한 금액은 손실 없이 돌려받는다. 중도 해지 시에도 원금은 차감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가입 기간은 3년, 4년,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기간 동안 꾸준히 부금을 납입하면서 자금을 신청하면 경영 애로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만기 시 만기 이자(연1.3%)가 지급되고, 만기 후 가입유지시 분기별로 장려금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소규모 사업한다면

'노란우산공제'도 같이 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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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이용하는 업체 중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영위 중인 사업자라면 '노란우산공제'도 같이 활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로,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중이다. 노란우산공제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처럼 저축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제도의 도입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점이 존재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주가 스스로 퇴직금을 모으기 위해 가입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에 가입한 사업자들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때문에 압류 위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노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의 이자는 연 2.5%이며, 복리로 적용돼 이자 효과가 크다.

 

또 가입 기간 동안에는 매년 소득공제 혜택을 받아 절세도 할 수 있다. 소득공제는 종합소득세나 연말정산에서 사업자의 소득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노란우산공제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희망장려금(가입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모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하고있다. 따라서 두 제도 모두 가입한 사업자에게는 노란우산공제 연계우대대출공제기금 대출금리인하 혜택이 제공되고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2022년 예산계획(지역별 지원금액 및 조건)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 담당 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정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를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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