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퇴직연금 irp 가입 시 지원되는 세액공제 외 혜택은?

(사진 ⓒ SBS)

개인형 퇴직연금 irp는 자금 활용뿐만 아니라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지원되어 가입하면 1석 2조 도움이 된다. 

 

소득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개인형 퇴직연금 irp란 근로자가 이직 또는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을 본인 명의 계좌에 적립하여 향후 연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퇴직연금제도이다. 퇴직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물론 자영업자 등 취업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는 퇴직급여나 여유자금을 함께 적립하여 예금이나 펀드는 물론 ETF나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납입·운용·인출 등 단계별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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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대비하여 퇴직금을 개인형 퇴직연금 irp 가입하여 납입하면 퇴직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개인형 퇴직연금 irp혜택으로 해당 계좌를 운용하며 발생한 수익에 대해 과세를 미루었다가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인출할 때 과세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기간 동안 재투자가 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만일 연금형태로 인출하게 되면 퇴직소득세를 30% 감면받을 수도 있다. 

즉, 개인형 퇴직연금 irp에 퇴직금을 납입하면 퇴직소득세가지 입금되어 투자원금으로 함께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여유자금을 납입하면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 BNK경남은행 등에서 퇴직연금 관련 상품 가입 이밴트를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BNK는 비대면 채널로 IRP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관리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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