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소상공인 지원대상 업체당 최대 4900만원

(사진 ⓒ KBS)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의견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비대면 및 디지털화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디지털 전환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공방의 경우 '지원 대상을 1000개로 확대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과 더불어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비로 업체당 최대 4,9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지원대상에 포함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자(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중분류 기준 '제조업'이 주된 사업)이며,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신청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는 연구장비·재료비·위탁개발비 등의 물질적 지원을 포함하여 스마트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화 진단과 이행전략 수립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과제 기획 또한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이와 같은 2022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과 관리와 민간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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