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경색은 허혈 뇌졸중으로 불리는데 뇌혈관의 동맥 경화증에 의한 뇌경색은 동맥경화로 큰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뇌경색이다. 심장성 색전에 의한 뇌경색은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뇌졸중 종류로 특히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서 심장벽이 부들부들 떨리거나 심장 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작은 뇌혈관 병변으로 인한 뇌경색은 뇌의 큰혈관으로부터 나와 뇌 조직을 관통하며 혈류를 공급하는 소혈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다.
뇌출혈은 출혈 뇌졸중으로 뇌내출혈과 거미막밑 출혈 등이 있다. 뇌놰출혈은 갑자기 뇌안에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이는 병으로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 되는 뇌졸중 종류중 하다. 거기막밑출혈은 혈관 벽이 양해 잘 터질 수 있는 뇌 동맥류 부위에 출혈이 발생되어 뇌를 싸고 있는 거미막 밑에 고이게 되는 것이다.
이로인한 뇌출혈 발생 초기에는 뇌내 조직의 직접 손상이 심하지 않으며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뇌경색(=허혈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이며, 한국의 치명률은 2008년 첫 증상 발생후 30일 내 7.3%의 통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뇌출혈(=출혈 뇌졸중)은 사망률이 35~52%이며 이중 반 정도는 발생일로부터 2일이내로 보인다.
한편 2018년 발표도니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성인 40명 중에 2명은 뇌졸중 환자로 매년 10만명 중 232명이 해당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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