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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최고로 때이른 폭염이 국제적으로 피해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와 미국, 멕시코 등지에서 이상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전 지구 기온 최고조 수준으로 치솟고 있으며, 남극 빙하 규모는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지구 기온 최고로 지난 1~11일 사이의 평균 기온이 역대 동일 기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면 섭씨 1.5도 이상이 올랐다.
시베리아 잘투로보스크의 기온은 지난 2일 37.9도를 웃돌았다. 이는 역사상 지구 기온 최고의 수치이다. 중앙아메리카의 푸에르토리코 역시 최근 체감기온이 48.9도에 이르며 폭염을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역대급의 지구 기온 최고조가 몰고 온 산물이 대규모로 번졌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요 도시는 지난 14일 36도를 기록하며 기록적 기온을 나타냈다.
지구의 해수면 온도 역시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이례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지구 기온 최고 치를 나타내고 있다. 6월 14일 기준 20.87도를 기록했다.
기후학자들은 2016년은 엘니뇨와 온실가스의 효과가 시너지를 나타내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되고 있는데 올해 엘니뇨가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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