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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확대, 2018년 추진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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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확대, 2018년 추진계획은?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설날, 추석, 어린이날에만 시행되는 2018년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 방안과 시범사업이었던 한가위 여행주간을 정례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8일 정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이라는 주제로 2018년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을 포함한 관광 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으로 국민이 한 달에 한 번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 장치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관광전략회의 출범식을 겸한 이번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11개 부처 장, 차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내국인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2018년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을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서 설날, 추석, 어린이날이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을 2018년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으로 확대하게 되며, 연차휴가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새해부터 생애주기별 관광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청소년의 경우 교고와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확대를 유도하고 재량휴업일 운영으로 가족 단위 여행 기회를 늘리고,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와 기업이 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근로자 휴가를 지원할 것이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여가, 관광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018년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을 통해서 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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