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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7월 발표, 포스트 코로나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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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7월 발표, 포스트 코로나 준비해야…



(사진 ⓒ KBS)


디지털 뉴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한국판 뉴딜의 종합 계획이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골자로 한다.


코로나19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더 이상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사회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데이터 경제 가속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디지털 뉴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개방·결합, 거래, 활용의 전 주기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의료·교통·공공·산업·소상공인 등 6대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사진 ⓒ KBS)


또한 산업 혁신 학산을 위해 5G 등 네트워크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5G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도시, 산업현장 등에 5G+ 융복합 사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AI 대중화를 위한 AI 인프라 확충은 물론 융합 확산을 위한 음성·행동인식·언어·시각정보 이해 등 AI 학습용 빅데이터를 조기에 구축하고 AI·SW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할 방침이다. 또 제조업 전반에 걸쳐 중소·벤처기업 등에 지능형 생산 공정을 도입하고, 전 분야로 혁신 AI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산업도 육성하게 된다.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기반 원격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등 미래형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와 화상 연꼐 방문 건강 관리 등 기존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 시범 사업을 점차 확대한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도로, 철도 등 노후 시설물에 스마트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국가기반시설 관련 데이터의 수집·가공·공유도 확대한다. 또 도심 인근 유휴부지에 스마트 물류센터 등 첨단 물류시설을 확충하고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물류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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