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청약, 경쟁률과 발표일은?

 (사진 ⓒ KBS)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경쟁률은 21대 1 기록하였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첫 사전 청약을 11일에 마감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과 납양주 진접 등의 공공 분양과 더불어 신혼희망타운 사전 청약 물량 4,333가구에 9만 3,798명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경쟁률은 21대 1을 기록하였으며, 최고는 계양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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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로는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52.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중 28가구가 배정된 전용 84㎡형은 381대 1로 전체 최고 경쟁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다음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청약 신청 결과 또한 공공분양주택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등으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30가 전체의 약 46%로 조사됐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신혼희망타운은 30대 70.9%, 20대 1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청자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다음달 1일에 당첨자를 우선 발표한다. 소득 및 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로 심사해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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