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금 조달방법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난 걱정없이 융통가능한 정부 지원제도 check

사업자금 조달방법은 사업자가 자금난이 생길 경우 자금융통을 위한 찾게 된다. 흔히 사업주들은 자금관련 애로사항이 생길경우 가장 먼저 주거래 은행 제 1금융권을 찾을 것이다.

 

사업자금 조달방법 ① 은행 대출

 

사업장에 자금난이 생길 경우 빠른 자금융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는 가장 먼저 시중 은행을 찾을 것이다. 신용점수가 좋고 담보나 보증이 있다면 저금리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용점수가 낮고 담보나 보증이 부족할 경우 높은 금리와 낮은 한도로 사업장 경영난을 극복하기엔 부족할 수 있다.

 

사업자금 조달방법 ② 정부정책자금

 

정부정책자금은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사업체들이 안전하게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체라도 사업자금 조달방법으로 정부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의 성장가능성과 사업주의 체납 정보 등을 까다롭게 심사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고 예산이 빠르게 소진된다. 

 

은행 대출과 정부정책자금이 부결될 경우 사업체는 더 이상 사업자금 조달방법을 해결할 수 없는 걸까? 사업자금 조달방법에는 시중 은행이나 정부의 정책자금 외 중소기업공제기금이라는 정부 지원제도가 있다.  

 

사업자금 조달방법 ③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자금 조달방법 중 하나로 사업체가 가입하여 정부 도움으로 안전하게 저축하며 사업자금이 필요할 때 운영자금을 신청·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이다.

 

1984년 1월부터 시행된 중소기업공제기금은 3년에서 5년동안 가입하여 매달 저축하며 자금을 모으고, 사업장에 자금융통이 필요할 경우 가입기간동안 횟수제한 없이 운영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비영리성 저축제도로, 현재 정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하며 운용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 조달방법은?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매달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금액을 직접 선택하여 공제부금으로 저축한다. 저축횟수가 4회 이상이라면 다음과 같은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 총 세 가지를 신청하여 사업장에 융통할 수 있다. 

 

단기운영자금대출, 어음수표할인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모두 보증이나 담보가 없어도 저축한 공제부금 잔액을 기준으로 한도가 지원가능하기 때문에, 월 납입 횟수가 4회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 종류의 운영자금 모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이기 때문에 상환에 대한 부담이 없어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활용하기 좋은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을 이용하는 사업체라면 지역 소재의 지자체에서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차보전사업은 지자체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을 이용하는 사업체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1.0%~3.0%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의 정책과 예산계획에 따라 지원 이율과 지원 기간, 지원 대상 등은 변경될 수 있고 예산이 조기소진된다면 지원 조기마감 가능성도 있다.

 

◈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자금 조달방법,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 종류별 한도 확인 (클릭)

 

현재 서울이나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의 지역에서 중소기업공제기금 이차보전사업을 시행 중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영리성 사업체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자 벤처기업 등에서 가입하여 저축하고 운영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설계업이나 휴게음식점, 카페, 행사기획업, 보건업, 통신판매업, 금속인테리어,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스포츠업, 부품가공업, 건축인테리어, 농산물체험활동업, 전자상거래업, IT업, 소프트웨어시스템컨설팅업, 화물운송업, 특수화물운송업, 산후조리원, 고용알선업, 중장비업, 수출입유통업, 제조업, 물류업, 미용실, 엔지니어링, 태양광발전업, 미디어서비스업, 자동차매매업, 백화점중관리, 설치수리업, 사진관, 도급서비스업, 피부관리샵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의 영리성 사업자가 업종 업력 규모 등 구분없이 모두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사업체는 가입기간이 만료되면 소정의 만기이자가 1.,3% 지급된다. 이 제도는 만기 도래 이후에도 해지 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체가 계속 가입을 유지한다면 분기마다 장려금 이자가 별도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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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정부제도

[노란우산공제]

 

▶사업자별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더 자세히 (클릭)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공제기금과 같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하는 공적 제도로, 사업주를 위한 제도이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영리성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매달 5~100만 원을 저축하며 폐업인 노령 등을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이 제도는 매달 납입되는 공제금을 통해 가입 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때 소득공제 항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위의 표를 통해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의 유형과 과세표준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는 차등적용된다. 개인·법인사업자 모두 과세표준이 연 4천만 원 이하라면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최대 한도만큼 공제받기 위해 가입 사업자는 매년 공제금으로 표에 따른 한도 이상을 납입해야 최대 한도만큼 공제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납입금 전액은 법적 수급권 보호로 압류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돼 폐업하더라도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연 복리이율 2.7%가 적용되어 적립되기 때문에 장기간 가입할수록 이자혜택이 커져 목돈마련에 유리해진다.

 

◈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사업체가 노란우산공제도 함께 가입할 경우,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운영자금 이용 시 금리 인하혜택이 제공되어 이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노란우산연계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혜택(희망장려금,복리이율,소득공제) 사업자 및 프리랜서 업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