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 대상 및 훈련장려금, 지급·신청방법은?

(사진 ⓒ SBS)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 범위가 확대됐다. 대학생 기준 기존 졸업예정자에서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도 카드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직예정자, 재취업자, 청년, 구직자, 재직자, 재취업희망자 등 누구나 발급 가능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의 대학생 지원범위가 확대 댔다. 다만 제외 대상은 현직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인 노령 등 여전히 제한되어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은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 대상자는 발급을 통해 디자인이나, 법무, 전산, 세무회계, 간호,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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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자 중 훈련기간 중 단위기간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 다음 요건 하나라도 만족하는 경우 월 최대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원된다.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수강하는 실업자/주15시간 미만 근로하는 피보험자/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Ⅰ·Ⅱ유형 참여자 중 저소득층 ▲자영업자인 피보험자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 내 훈련장려금 지급 요건을 충족한다. 

카드 한장으로 5년간 300~500만 원의 직업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다른 직무·업종에 관심이 가거나 또는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이라면 일부를 제외하고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학 미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청년지원금 2배 확대와 청년 학습카드 신설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기 계발비 지원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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