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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국화전시 안동 국화축제 대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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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국화전시 안동 국화축제 대신 개최



봉정사 국화전시가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봉정사 국화축제는 매년 개최되던 안동 국화축제를 전시회로 축소한 것이다.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봉정사 국화전시, 국화차 시음회가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의 주관 하에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사흘 예정으로 시작된다. 봉정 국화축제는 안동 국화축제로 해마다 열려 왔으나 올해는 국화재배가 줄어든 이유로 봉정사 국화전시가 봉정사 국화축제를 대신하게 되었다.



봉정사 국화전시에서는 국화를 감상하고 국화차를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 특산물 판매 코너도 열린다. 봉정사 국화축제에서 마셔볼 수 있는 안동 국화차는 봉정사 돈스 스님이 개발한 차로 청와대와 남북 정상회담 선물로 사용되는 등 명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우수한 차이다.


또한 안동 국화축제가 개최되어 왔고 이번 봉정사 국화전시가 열리는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광수 서후면장은 봉정사 국화축제가 다채로운 국화꽃을 감상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정사는 안동 국화축제 말고도 천등산과 이어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등산은 해발 576m의 산으로 솔숲을 감상할 수 있어 평소에도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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