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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 사고, 사망자 58명 실종자는 최대 300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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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 사고, 사망자 58명 실종자는 최대 300명 추산


(출처 ⓒ KBS)


브라질 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브라질 댐 붕괴 사고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잇따른다. 현재까지의 사망자는 58명, 실종자는 최대 300명으로 추산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광산 댐 붕괴 사고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공식 사망자 수가 58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최대 300명으로 추산된다. 브라질 댐 붕괴 사고 사망자는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유가족들에게 인도되고 있으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사망자는 치아, DNA 검사 등으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KBS)

전날 폭우 및 추가 브라질 댐 붕괴 우려 등으로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날 재개됐다. 현지 소방대와 군, 경찰이 사고 현장에 투입되고 이스라엘군 140여 명이 수색 지원에 나섰다. 이틀 만에 또 다른 브라질 댐 붕괴 경보가 울리면서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나 다행회 붕괴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25일 벨루오리존치시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에 있는 광산의 3개 댐이 무너지면서 브라질 댐 붕괴가 발생했다. 댐이 무너지면서 흙더미와 건설자재 등이 쏟아져 내려 발리 현장 사무소와 인근 마을을 덮쳤다. 가옥이 침수되는 바람에 상당수 주민이 고립되었다.


해당 광산은 브라질의 세계적인 광산 개발 업체 발리가 소유·관리하는 곳이었다. 연방경찰은 이번 브라질 댐 붕괴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착수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법원은 사고 수습 이후 보상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비해 발리의 금융자산 110억헤알(약 3조 2,700억 원)을 동결했다.




<https://biznstory.tistory.co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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