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전, 카타르 VS 일본, 승리자는 과연?

아시안컵 결승전, 카타르 VS 일본, 승리자는 과연?

(출처 ⓒ JTBC)

아시안컵 결승전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의 상대가 카타르와 일본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카타르는 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준결승 UAE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는 내달 1일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은 카타르와 일본이 붙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우승자는 누가 될지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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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승으로 카트르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며 최종 16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를 보여 주고 있다. 이에 반면 일본은 6전 전승을 거두며 2011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 8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과 카타르가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면서 주목받는 것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카타르 리그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다. 사비는 지난해 12월 카타르 방송에 출연해 아시안컵 토너먼트 대진을 예촉한 바 있다.

당시 사비는 2019 아시안컵 8강 대진 중 7팀을 맞혔다. 8강 대진 중 일본의 상대가 시리아가 아닌 베트남이라는 것만 맞히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탈락한 것도 예측했다.

아시안컵 결승전 역시 일본과 카타르가 한판승을 겨룰 것이라고 예측했고, 최종 우승은 카타르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따. 이에 사비의 예언 중 마지막 예언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과연 카타르와 일본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누가 이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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