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요금인상 된 교통비 30% 절감되나?

( 사진 ⓒ 광역알뜰교통카드 공식 홈페이지 )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별도의 앱을 사용하여 출발지 부터 도착지까지의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대중교통 운임의 일정 비율을 마일리지로 적립 해준다. 

 

최초 출발지 부터 출발정류장까지 이동하는 도보나 자전거 거리, 출발정류장 부터 최종 도착지까지의 도보나 자전거의 이동거리를 계산하고 감안하여 운임의 일정 비율을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적립 적용대상은 앱과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대중교통 이용 내역의 전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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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하여, 출발지에서 '출발' 버튼을 누른 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승차 및 하차태그를 하고 최종 목적지에 도착을 했을 때 '도착' 버튼을 눌러야만 횟수가 산정된다. 

 

카드의 종류로는 선불형과 후불형이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선불형으로는 티머니, 모바일캐시비, DGB 유페이 원패스를 모바일 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후불형은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은행사별로 제공하고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신용카드로 발급받았을 경우에는 교통비가 납부될 때 쌓인 마일리지 만큼 자동 차감되고, 체크카드는 캐시백 형태로 나중에 입금이 된다. 

 

만 19세 부터 34세 청년층의 경우에는 지출 교통비가 2천 원 미만일 경우 350원, 2천 원 이상에서 3천원 미만일 경우에는 500원, 그리고 3천원 이상일 경우는 650원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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