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사전접수 페이지 다운
(출처 ⓒ 백악관 기념품샵)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기념주화 온라인 접수가 알려지면서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오늘(26일),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구매하기 위해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중되면서 접속이 지연되다 지금은 sold 상태다.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예약은 백악관 기념품 판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만 할 수 있다.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가격은 1개당 100달러로, 선착순 우선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화동양행)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살펴보면 앞면 상단에는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New Avenue Towards Peace)'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에는 '하나의 평화 세 명의 지도자'란 문구가 한글로 표시되어 있다. 또 북미 정상의 이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도 영어로 새겨져 있다. 이는 회담을 주도하는 정상 외의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이례적인 일이다.
한 가운데에는 2차 회담을 뜻하는 숫자 2가 표시되어 있으며, 그 안에 'PEACE SUMMIT(평화회담)'이라는 문구도 들어있다. 하단에는 '비범한 시절에는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라는 문구가 영어로 삽입되어 있다. 뒷면 맨 위에는 '전환점-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노력(A Turing Point - Working Towards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이라는 문구가 들어있다.
또 그 아래에는 하노에이 있는 베트남 주석궁 이름과 함께 그 외관이 새겨져 있고, 그 밑으로는 태극기를 중심으로 양옆에 성조기와 인공기 문양이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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